STORY for_______♠/♠ L.O.V.E ♠

여자가 사랑에 빠졌다는 증거들.....

그♥남자♡♬ 2007. 3. 5. 16:22






_자꾸 그에게 어리광을 부리고 싶어진다.

여자들끼리 있으면 멀쩡한데 그 앞에만 가면

목소리가 이상해지고,

자꾸 투정을 부리고 싶어진다.

그의 '오 마이 베이비' 가 되고 싶기 때문.


_하루 종일 그를 졸졸 따라다니고 싶다.

눈밖에서 벗어나기만 하면 자꾸 보고 싶은 그.


_자꾸 그의 얼굴이 떠올라서 정신 집중이 안된다.

어느 때는 짜증이 날 정도이다.


_ 바보같은줄 알면서도 그에게서 전화가 안오면

전화기를 떠날 수 없다.


_ 그가 조금만 섭섭하게해도 눈물부터 쏟아진다.

예전에는 이렇게 약한 여자가 아니었는데,

요즘은 이상하게 그가 한마디만 해도 눈물이 뚝!


_ 그에게 요리를 해주고 싶다.

그가 식사하는 것을 보면 그에게 손수 요리를

해주고 싶은 마음이 굴뚝같이 솟는다.


_ 그와 똑같은 반지를 나눠 끼고 싶다.

그와 함께 커플링을 끼고 다니며 서로에게 도장을

"꽉!" 찍어버리고 싶다.


_만나면 헤어지기가 싫다.

이러면 안되는데, 정말 이러면 안되는데,

콧대도 세워야 하는 데 정말 오늘 집에 들어가기 싫다.


_가끔 그의 몸의 일부이고 싶은 생각이 든다.

그의 품에 안겨도 성이 안찰때가 있다.


_옷을 입을 때 그가 어떻게 생각할까부터 걱정된다.

예전에는 내 스타일대로 옷을 입었는데, 이젠 옷을 고를 때도

화장을 할때도 그의 눈에 어떻게 보일까부터 생각하게 된다.


_그에게 자꾸 무언가를 사주고 싶다.

필요 없다고 해도 그에게 옷도 사입히고 싶고

뭐든지 해주고 싶다.


_누구를 만나든지 항상 그와 함께 가고 싶다.

친구를 만나든지 어디를 가든지 항상

그를 데리고 가고 싶다.


_그와 단둘만 여행을 가고 싶다.

반드시 밤시간을 생각하는 것은 아니지만

그의 품에 안겨서 눈 뜨는 아침이 자꾸 상상된다.


_그의 동생들에게 잘해 주게 된다.

그의 동생, 그의 어머니 그의 가족과 친해지고 싶거나

최소한 잘보이기 위해 신경을 쓰게 된다.


_그의 과거가 궁금하다.

그가 말을 안한다면 더욱 궁금해 진다.

과연 그는 어떤 사랑을 했을까?



사랑은 서로가 서로에게 마음을 주는 것이지,

 일방적으로 한사람이 다른 사람을 위해서 희생하는 것은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