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이란거.. 뉴하트....
2008. 2. 16. 11:48ㆍMy Story for______♥/♥ 넋두리 ♥
요즈음 시간이 맞으면 보는 드라마다.
사람이 죽고 사는 가장 긴박한 순간에 벌어지는 일들..
저렇게 피 말리는 긴장속에서도 저 둘의 사랑은 이쁘게 커 나간다..
사랑의 눈 빛을 나누고 있는 두 사람.
장난 어린 눈길로 그리고 서로 챙겨 주는 따뜻한 마음으로 서로를 바라보는 저 두 사람.
서로에게 힘이 되고 나보다는 상대를 배려하고 아끼는 저런 사랑..
그 사랑의 표현들이 하나 하나 이쁘고 너무 부럽다..
저런 사랑이라면 정말 해보고 싶은데 ..
어느 순간부터 닫혀진 마음이 왠지 저 드라마 보면서 씁슬해 진다..
진실되고 따뜻하고 그리고 정말 정감어린 그런 눈 빛을 지닌 그런 심장을 지닌 사랑을..
내게 기회가 된다면 한 번 마지막 사랑으로 이런 사랑을 해 보았으면..
아무튼 부러운 커플 (물론 드라마속이지만.)이다..
이제 나도 슬슬 혼자임이 지쳐가나보다.
커다란 행복도 그리고 커다란 행운도 기대 하는 것은 아니다..
그냥 사랑하는 사람과 평범하고 일상적이면서도 서로를 챙겨가며 알콩닱콩 그렇게 지내고 싶은 욕심..
그것이 너무 큰 욕심일까..
정말 가슴 따뜻하고 나를 위해 언제나 밝게 웃어 줄수 있는 그런 사람이 있었으면 좋겠다.
그 사람과 있으면 그냥 베시시하고 미소 지을 수 있는 그런 사람이..
그게 내가 바라는 다다..
진실되고 정성이 잔뜩 담긴 그런 사랑을 받고 그리고 그 사람을 위해 내가 내 마음을 다해 줄수 있는 그런 사람..
뭐 기대보다는 그냥 그러고 싶다는 생각.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