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mewhere Over The Rainbow .. 내가 알고 있기론 그 리메이크곡만 해도 약 70여곡이 넘는 곡으로 알고 있다.. 이제 누구나 들으면 귀에 익숙한 곡.... 오즈의 마법사의 OST에서 주디 갈란드의 천상의 목소리가 기억에 남는다... 역시 째즈는 이렇게 섹소폰 소리에 녹아 내리는 그런 느낌이 더 어울리는 듯하다..

Grover Washington jr , George Benson , Chet Atkins 등 여러 뮤지션들에 의해 편곡되거나 연주된 곡이다.. 특히 Dave Brubeck Quartet의 곡이 유명하지만.. 난 개인적으로 허비 행콕과 퀸시 존스가 함께 연주한 이곡이 좋다.. 드럼과 기타, 색소폰과 알토 트럼펫 그리고 피아노 등이 절묘하게 조화된 곡이랄까... 국내에선 KTF의 CF곡으로도 쓰인것으로 안다. 째즈와 블루가 절묘하게 조화된 이곡.... 왠지 담배 연기 자욱한 그런 느낌속에 서 있는 느낌인데도 어깨를 살짝씩 움직여야 할것 같은 기분이랄까 ...

올드보이OST에서 유명한 또 다른 한곡 .. The Last Waltz (미도테마) 영화와 같이 너무나 유명한 곡이 되어 버린 이곡... 마치 외국곡 같은데 실은 국내의 작곡가(심현정)분의 작품이란다... 듣고 있으면 자꾸 빨려 들어 가는 느낌의 곡이다...

영화 올드보이O.S.T중의 우진테마인 이곡 "Cries of whisper" 처음 이곡을 들을때 이곡이 쇼스타코비치곡을 편곡한건가 할 정도로 쇼스타코비치의 "Jazz Suit No.2 의 Waltz"곡과 유사함을 느꼈다... 그런데 알고 보니 이곡은 순수한 국내 작곡가인 '이지수'란 분의 작품이란다 ... 정말 유사한 곡이지만 또 다른 맛이 있는거 같다...

Butterfly in the rain - Isao Sasaki 이사오 사사키의 앨범 'Eyes for you'의 수록곡이다. 우리나라 라디오에서 처음 소개된 이사오 사사키의 'Sky walker', 일본 지하철에서 취객을 구하다 숨진 한국 유학생 故이수현씨를 추모하기 위해 작곡한 'Eyes for you' 등 잔잔한 노래로 일본 뿐 아니라 한국에서도 대단한 인기를 얻고있는 피아니스트 이사오 사사키. 'Butterfly in the rain'은 비가 내리는 곳, 나비들이 잔잔히 날아다니는 풍경이 눈 앞에 그려지는 곡인데 잔잔한 동양풍의 피아노 선율이 특징이다. 귀에 익숙한 멜로디와 아름다운 곡의 흐름이 애잔함을 느끼게 한다. --------------------------------------------..

뉴에이지 음악을 검색하다가 우연히 접한 스티브 레이만.... 어떻게 피아노 소리가 이렇게 시처럼 들릴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을 들게 했던 곡 Steve Raiman 의 Waterfall 처음 들을때 정말 눈물이 날 정도로 아름다운 곡이란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찾아본 몇 곡.... 피아노보다는 현악기를 좋아 하는 나이지만 계속 듣고 있어도 질리지 않는 묘한 매력을 가졌다.. 스티브 레이만은 1965년 3월 캐나다 토론토 태생으로 유아시절부터 피아노를 시작했고 토론토 대학과 요크 대학에서 피아노 및 전자음악을 전공했다. Waterfall [Rainin Version] After The Rain Feeling again Dance with the wind Calling for you Forever Dream..